영화 선물에서 김준면은 활기를 발산한다.28일 공개된 허진호 감독의 단편영화'선물'에서 김준면은 소방용 열상카메라 개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한울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무엇보다 김준면은 이번 작품에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20대의 열정과 성실함, 실패를 거듭하면서 겪는 사회적 고달픈 경험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극중 타임슬립으로 2019년을 맞은 상구와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코믹 호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공동 창업자 보라, 영복 등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유쾌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김준면은 그동안 가수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김준면은 8월 열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짐어워즈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해 연기자로서의 앞으로의 활동도 주목받았다.한편 영화'선물'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패기 청년들이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 발랄한 코미디 드라마다.현재 유튜브 · 포털 사이트 · iptv · 디지털케이블 tv 등에서 흥행 중이다.